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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게 보면 제발 우산 좀 찾아가세요 하고 밖에 내놓은 곳들 있음
비가 나갈 때까지 내려야 안까먹고 가져가는데 말여ㅋㅋㅋㅋ
돈을 벌어야하는데 우산을 벌고있군ㅜㅜ
동네 패스트푸드점 가면 저번주에 본 우산들이 아직도 있더라ㅋㅋㅋ
근데 저거 걍 버리기도 뭐한게, 한참 후에 갑자기 찾는 사람이 꼭 한명 씩은 있어...
나도 몇년전에 생성되서 3~4 개 됐었는데 누가 돌려준다고 해놓고서 우산가져가서 안돌려주고 아예 전에 가져가서 자기집 멀어도 못돌려준다고 안돌려준 할매가 또 비오니까 "여기 혹시 노는 우산 없어?" 시전하고 또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말도 않고 비온다고 우산통에 있던 우산 가져가고 해서 지금은 우산 0개
혹시 찾으러 올 수도 있어서 맘대로 처리도 못함
그렇다고 금새 버려버리면 머칠 뒤에 내 우산 어딨냐고 드잡이를 당할수가 있다
남의 가게는 우산보관소가 아니예요
그 날 안으로 찾아가거나 연락하거나 하지 않으면 버려도 되는 법률이 필요하다
달단위로는 가지고 있어줌. 근데 반년 쯤 안찾아간다 싶으면 버리던 처리 히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