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시멘트, 진짜 쓰레기네요. +144 [23]

댓글(22)

• 조내밟아08:50

  우리나라는
  
  시멘트에 폐타이어 등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온갖 페기물을 섞어요.
  
  일본산 페기물 수입해서 사용해요.
  
  섞지 않는 것도 있는데
  
  가격이 좀 더 비싸요.

• 퀵보드08:51

  챔버에 넣고 강도 실험 하는줄 알았는데, 악취 난다고 후드려 까던데요 ㅎㅎ

• 천왕의전설208:54

  시맨트가 좋으면 뭐해
  
  
  
  건물지을때 엉망으로 하는데 철근누락은 기본이요
  
  
  
  혼합 비율을 개나 줘 버리고

• HIGHLAND08:54

  이젠 보배에도 짱꼴라가?

• 댄조08:54

  폐타이어도 분쇄해서 혼합 하던데요

• 일등공신보배형님08:58

  아시나요? 시멘트도 1종,2종,3종,4종,5종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시멘트는 1.2 종입니다.
  
  
  
  1종과 2종 자갈과 모래를 배합 설계 하여 아파트에 쓰이는 콘크리트가 만들어 집니다.
  
  
  
  1종의 시멘트는 포틀랜트 시멘트라 합니다. 쉽게 말해 순수한 시멘트 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었이냐...
  
  
  
  2종의 시멘트가 문제 입니다. 2종의 시멘트 중에 화학 반응의 저항성이 뛰어나다
  
  
  
  혹은 타설시 발열감량에 우수하다 등의 목적으로 쓰이는데 이때 2종의 시멘트가
  
  
  
  만들어질때 온갖 쓰레기를 태운 쉽게 말해 "재"가 들어갑니다.
  
  
  
  당연히 아이들 피부 또는 호흡기 환자에겐 안좋겠죠?
  
  
  
  (실제 방사능에 오염된 시멘트도 납품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제품들이 개발되어 시멘트 라는 이름을 달고
  
  
  
  현재에도 수억~수십억의 아파트에 납품되고 있습니다.
  
  
  
  길게 설명하려면 몇 시간은 걸리는 관계로 대략 이렇게 설명을 드립니다.
  
  
  
  그리고 위의 색상의 시멘트는 2종의 시멘트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종의 시멘트 색상은 저렇지 않고 중국제품처럼 저렇습니다.)
  
  
  
  실제 하~~~얀색의 파우더 이름을 단 제품도 배합에 섞여 콘크리트로 만들어 집니다!
  
  
  
  (시멘트가 아닌 그냥 파우더 입니다.)
  
  
  
  
  
  아! 그리고 저는 이 업에 종사 했지만 목조 주택을 지어 살고 있답니다~~~

• 반달레이실버08:59

  이건 좀 더 깊게 봐야할것 같은데...그 쪽 계통에는 문외한이지만 지나가다 봐도 시멘트가 저런 색깔은 안 나오던데요?
  
  하다못해 철물점에서 소량 사서 써봤을때도 중국산 색깔, 내가 아는 그 색깔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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