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선생인 줄 알았는데 참 스승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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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서 ㅇ온 거였군
내 제자가 저 길을 가는건 막아야해..!
나름 그 경험상의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서 그랬네 ㅋㅋㅋㅋ
사실 과일 장사는 농사랑 별개지만..
농사는 농부의 노력보다 하늘에서 점쳐주는 직업이다
과일장사도 개빡쌔지 새벽에 일어나서 물건받는거부터가 어휘;
내가 해 봐서 아는데 (진짜 해봄)
이야기를 끝까지 듣기 전 = 뭐, 저런 싸가지없는 선생이 다 있나.
다 보고난 후 =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의 충고였다.
둘 다 경험자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