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저격수의 의외의 사실.jpg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킬수를 기록한 저격수인
겨울전쟁때 소련군 542명을 사살하고 죽지 않았던 핀란드의 저격수 시모 해위해.
조준경 없이 사진처럼 스코프도 안 달린 소총을 가지고 저격한 건 이제는 매우 유명한 사실이고
그런 결과인지 그의 평균 교전거리도 대충 100m~200m 안팎이었다.
최장거리 저격 기록이 400m 역저격.
"우와, 100m 안팎에서 조준경, 소음기 없이 쏘고도 안 들킬 정도면 위장이 엄청 철저했겠네요?" 하지만
당연히 들킨 적도 수없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면 스키를 타고 도망치며 이걸 꺼내 몰려오는 적들을 죄다 쏴죽여버렸다.
실제로 저 540킬 중 약 250킬은 근접에서 기관단총 갈겨서 사살한 기록이라고...
폭발물을 턱에 맞아 부상당한 마지막날을 제외하면 심지어 소총, 기관단총으로 540킬 할 동안 한번도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름만 저격수지 저격 전문 뿐만이 아니라 사실상 이거였음
바바야가였구나.
더 개쩌는데
근데 반 이상은 저격이잖아
저격수가 반은 기관총 기동 사격으로 킬을 했다면 저격이 주종목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인간병기이지...ㄷㄷ
반 이상 (50%이상)이면 주종목 아님?
그거네. 스나이퍼로 전설인 양반이 실은 근접전이 더 자신있어하는데 그걸 아는 사람은 다 죽었다는
저격수(인파이터)
기관단총으로도 저격했다던 사람 아냐?ㅋㅋㅋㅋ
부기맨이었네
본직이 사냥꾼이여서 근-중거리 저격이 특기랬던가.
덤으로 동물 눈, 코 따돌리기 위한 위장, 은폐가 인간 상대로도 잘 통했다 하고.
감각이 차원이 다른 동물도 속이면 인간은 그냥 모른 채 죽어야지
수오미 250킬이라니 인파이터네
저격은 거리에 상관 없이 몰래 상대방을 노리는 것을 말함.
그래서 원어인 한자도 狙擊이고, 영어인 Snipe도 원래 뜻은
작은 도요새인데 이걸 총으로 쏴서 잡는, 실력 좋은 사냥꾼을
가리키기도 하면서 현재에 이른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