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508026)  썸네일on   다크모드 on
하얀멍멍.. | 20:19 | 추천 42 | 조회 27

[유머] 찰리 커크 암살범이 지닌 신념 Groyper란 무엇일까? +27 [26]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2281745

찰리 커크 암살범이 지닌 신념 Groyper란 무엇일까?


찰리 커크 암살범이 지닌 신념 Groyper란 무엇일까?_2.png




개요

그로이퍼스(Groypers), 혹은 ‘그로이퍼 아미(Groyper Army)’라고도 불리는 집단은 닉 푸엔테스(Nick Fuentes)가 이끄는 극우, 백인 민족주의, 기독교 민족주의 활동가 집단이다. 이들은 미국 내 주류 보수 진영에 극우 정치를 끌어들이려 했으며, 2021년 1월 6일 미 의사당 습격 및 그 이전의 시위에 참여했다. 또한 자신들이 보기에 지나치게 온건하고 민족주의적이지 않은 보수 단체나 개인을 공격해왔다. 이 운동은 백인 민족주의적, 동성애 혐오적, 배타적 민족주의적, 파시스트적, 성차별적, 반유대주의적 성격을 띠며, 몰락하던 ‘알트라이트’ 운동을 재포장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그로이퍼스는 대체로 푸엔테스의 추종자 및 팬들로 느슨하게 정의된다. 푸엔테스 외에는 뚜렷한 2인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명칭은 ‘그로이퍼(Groyper)’라는 개구리 캐릭터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는 인터넷 밈 ‘페페 더 프로그(Pepe the Frog)’의 변형이다. 2021년 2월, 푸엔테스가 개최한 ‘아메리카 퍼스트 정치 행동 컨퍼런스(AFPAC)’에서 연방 정보원 침투 가능성과 신상 털기 우려로 인해 푸엔테스와 패트릭 케이시(Patrick Casey) 간에 분열이 일어났다. 당시 ‘아메리카 퍼스트 스튜던츠’의 제이든 맥닐(Jaden McNeil)은 푸엔테스를 지지하며 케이시를 불충하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2022년 5월, 맥닐은 푸엔테스와의 개인적 갈등 끝에 거리를 두게 된다.


신념

그로이퍼스는 스스로를 ‘기독교 보수주의’, ‘전통적 가치’, ‘미국 민족주의’의 수호자라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전통적 보수주의와는 크게 다르다. 점진적 개혁이나 제도 보존 대신 인종주의적이고 외국인 혐오적 정서를 기반으로 한다. 이들은 주류 보수 단체를 친백인적이고 민족주의적이지 않다며 배척하고, 상대를 점진적으로 급진화시키는 전술을 사용한다. 그로이퍼스는 광범위하게 백인 민족주의, 반유대주의, 동성애 혐오 운동으로 평가된다.


푸엔테스는 유대 놈들에게 자신이 ‘억압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반유대주의의 확산은 유대인 공동체가 일으킨다고 책임을 돌린 바 있다. 그는 유대인들이 자신들과 같은 세력을 지지하지 않을 경우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반유대인 비영리단체 ADL에 따르면, 그로이퍼스는 주류 보수와 좌파 모두를 ‘백인 미국을 파괴하는 세력’으로 본다. 이들은 이민과 세계화를 반대하며, 기독교와 전통적 가치를 내세우고, 페미니즘과 성소수자 권리를 반대한다.


공화당과의 관계에 대해 푸엔테스는 “우리는 공화당의 극우 측면이다”라고 표현하며, 온건파 공화당을 억지로라도 극단적인 방향으로 끌고 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을 위한 ‘백인 봉기’를 주장하며, 미국에서 선거와 의회를 폐지해야 한다고 선동했다.


그로이퍼 전쟁


2019년 가을, 찰리 커크(Charlie Kirk)는 터닝포인트 USA와 함께 ‘컬처 워(Culture War)’라는 대학 순회 강연을 시작했다. 이 투어에는 커크 본인을 비롯해 랜드 폴(Rand Paul),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 킴벌리 길포일(Kimberly Guilfoyle), 라라 트럼프(Lara Trump), 댄 크렌쇼(Dan Crenshaw) 등이 참여했다.


세인트 클레어의 해고와 폴리티콘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닉 푸엔테스는 팔로워들에게 커크의 행사에 가서 이민, 이스라엘, 성소수자 권리에 관한 도발적이고 논쟁적인 질문을 던지도록 독려하는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조직했다. 그는 이를 통해 커크를 ‘가짜 보수주의자(fake conservative)’로 드러내려 했다.


2019년 10월 29일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열린 한 컬처 워 행사에서는, 제기된 14개의 질문 중 11개가 그로이퍼스에 의해 나온 것이었다. 그들의 질문에는 “만약 미국이 더 이상 백인 유럽계 후손들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백인 유럽의 이상(ideals)이 유지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습니까?”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그들은 커크의 공동 진행자인 롭 스미스(Rob Smith, 게이이자 흑인 이라크 전쟁 참전 용사)에게 “항문 성교가 어떻게 우리에게 문화 전쟁의 승리를 가져다주나요?”라고 물었다.


푸엔테스의 이 소셜 미디어 캠페인은 ‘그로이퍼 전쟁(Groyper Wars)’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에 대해 커크, 스미스, 그리고 터닝포인트 USA 소속 인사들(베니 존슨 포함)은 질문자들을 백인 우월주의자 및 반유대주의자로 규정했다.


그로이퍼스가 또 다른 목표로 삼은 터닝포인트 USA 행사는 2019년 11월 UCLA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저서 《Triggered》 홍보 행사였다. 이 자리에는 트럼프 주니어, 커크, 길포일이 함께했다. 푸엔테스 추종자들의 추가 질문을 예상한 주최 측은 질의응답(Q&A) 시간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때문에 친트럼프 성향의 관중들로부터 야유와 항의를 받았다. 결국 원래 두 시간 예정이던 행사는 30분 만에 종료되었다.


그로이퍼스의 ‘야유와 방해’ 대상은 빠르게 커크와 터닝포인트 USA를 넘어 확장되었다. 그들은 이를 때때로 ‘보수팔이.(Conservative Inc.)’ 라 부르며, 영 아메리카 재단(Young America’s Foundation)과 그 산하의 영 아메리칸스 포 프리덤(Young Americans for Freedom)까지 공격했다. 이 단체들에는 《데일리 와이어》의 벤 샤피로(Ben Shapiro), 매트 월시(Matt Walsh), 《디스패치》의 조나 골드버그(Jonah Goldberg)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그로이퍼스의 질문은 미국?이스라엘 관계, 이민 정책, 소수자 우대 정책(affirmative action), 성소수자 보수주의자 문제 등에 집중되었다. 이들은 자주 반유대주의적 ‘도그 휘슬(dog-whistle, 암호화된 표현)’을 사용했는데, 예컨대 USS 리버티 사건에 관한 질문이나, 9·11 테러에 이스라엘이 연루됐다고 주장하는 ‘춤추는 이스라엘인들(dancing Israelis)’ 음모론을 거론했다.



=


사상 : 


반시온주의, 반민주주의, 미국 우선주의, 미국 국수주의, 유대인종 혐오, 기독교국수주의, 백인우월주의 극우, 초강경 극우


한마디로 말해 MAGA보다 더 극단적인 ㄸㄹㅇ들임.


찰리 커크 암살범이 지닌 신념 Groyper란 무엇일까?_3.webp



찰리 커크 암살범이 지닌 신념 Groyper란 무엇일까?_1.jpg




찰리 커크가 Groyper인 타일러 로빈슨한테 암살당한 이유?


Groyper 얘들이 2019년에 질문이랍시고 개소리만 해대니까


공석에서 백인우월주의자, 반유대주의자라고 까버렸음. 그거에 앙심 품은거임.




[신고하기]

댓글(26)

1 2

이전글 목록 다음글

6 78 9 10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