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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소리하는 사람이 필요하지 정신차리게
그걸 알아먹고 실천하는게 더 어려움
소귀에 경읽는 경우의 인간들도 있으니, 그게 문제. : (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 들어가서
돈 많은집 여자랑 결혼 했습니다
친형이 의사로 종합병원에 재직중인데 북한에서 탈북한 의사도 그간의 경력이 모두 인정안되고 당장 생계때문에 병원청소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의 상황은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에서 자리잡고 살아가는건 상당히 힘들고 고된일입니다 물론 북한에서 사는것보다는 낫겠지만 탈북하고 한국에 오면 장미빛 미래가 펼쳐져있다고 마냥 기대하면 엄혹한 현실에 상당히 좌절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