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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장악이 안됐나 ㅋㅋ
영화 모가디슈에서 저런 장면 본거같아
그동안 국민들이 참고 있었는데 니들이 트리거를 건드렸어
총리 아내는 사망은 아니고 중환자실이라더라
진짜 저 동네 정치인들 티배깅이 심해도 너무 심했더라...
군인들이 그래도 시민편이었어??
상황보면 시위대 업고 진격한것도 아니고 시위대를 공격 한 것도 아니고 뭐 나오는 이야기가 거의 없더라.
그냥 유일하게 붕괴안한 행정기구일뿐인듯한데.. 딱히 시민을 공격하거나 누구 편들거나 그런게 아니라 최소한의 치안만 유지한다 이런 느낌
지금 너무 조용히 있어서 나중에 쿠데타 노리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긴함
군대가 부동자세로 버틴게 다행이지.
다른나라들처럼 어느 포지션이든 서서 나도 한삽 거들어볼까 하는순간 개난장판이 나버리니
권력자들은 지가 쳐맞기 전까지는 국민 무서운줄을 모른다
여당 야당 죄다 공산당 이름 걸고 나라꼬라지가 저 지경인게 유머..
자기는 천상계 사람이라 저 하계의 미천한 것들과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셨겠지
선생님, 어짜피 같은 하늘 이고 같은 바닥을 밟으면서 살고 있어요
사는 세계가 다르다는 착각은 살던 곳에 고이 모셔두고 오세요
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