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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당황했겠다 ㅋㅋ 내가 이런 쓰레기였나 싶을듯
"어려운 사람들에게 재촉하였으니 나는 쓰래기구나..!"
졸지에 개 쓰레기 사장이 되어버린
장사 끝나고 혼자 소주까다가 울었을듯ㅋㅋㅋㅋ
이제 계산하고 나갈 때 어눌하고 음정 안맞는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나가면 사장님 절규함 ㅋㅋㅋ
그리고 무수히 쏟아지는 다른 손님들의 "우우 쓰레기 자식"
10점... 10점이요
그럼 사장님 장사 접으심..
인간아니다이
'내 실속만 챙기다가 손님 사정은 생각도 못했구나...'
사장님 속마음: 내가 내가 쓰레기라니이이이이이
너무 바빠 잠깐 나도 모르게 짜증을 냈는데...흑흑
'바쁘다고 장애인한테 읍박이나 지르고 왜 이렇게 된거지 허허허ㅠㅠ'
그래도 착한사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