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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나도그럼 뺨맞은거 존나 억울했어.
선생 때려죽이고 싶었음
결국 지들도 공론화되면 감당 못 할 스스로도 떳떳하지 못 할 짓이었다는거 아는거지
애들은 버릇이 없으니 패서 훈육해야 한다는 것들 특징.
지들은 인간으로서 글러먹었다는걸 모른다.
중1 때 체벌이 완전히 금지된게 다행이라 생각되고
만일 내 사촌동생이나 조카가 저렇게 당했으면
진짜 때린 새기 가죽벨트 풀러서 버클 부분으로
피 터져나올 정도로 후두려 팼을거야.
지금 저 반동으로 교권이 낮아졌지만
저때 꿀빨던 새끼들은 다 은퇴하거나 직급 올라서 아무것도 피해 안 보고
학폭은 저걸로 못없애는걸까
지금은 역전이 되었지. 학부모 갑질까지 더해짐
뭔 일이 있었는지 지 기분나쁘다고 종례시간에 한참 늦게 들어와 놓고는
교탁 던지듯이 밀어 쓰러트리고,
그러고도 기분 안풀렸는지 반 전체 매타작 한 년도 있었지
학년 끝날때까지는 무슨 지금까지도 왜 그랬는지 이유를 모름
2000년대도 초등학생 애들 옆드려뻗쳐 시켜서 발로 까서 인간 도미노 하는 새끼도 있었음
나 초1때 담임이 별 같잖은 이유로 종종 나 괴롭혔는데 나중에 촌지라는 ㅈ같은 문화가 있다는걸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