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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개발부서 압박이 장난아니죠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진짜 힘듬
월급은 많고 늙어서 업무능력은 떨어지고 돈나가는 기업입장에서는 이해하죠
일단 소통능력이 퇴화
대기업아니어도 같습니다
중소래도 30대까지는 나갈까봐 참아주는데 40대부터는 넌 몇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시키는 일만 하냐고 갈구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자기 업무를 해야되는데 딱 시키는것만하던 애들은 사고가 거기 멈춰져 있죠
그다음부터는 나가라고 갈구는데 나이먹고 갈데 없으니 갈굼 먹으면서 한참후배가 진급하여 지시내리며 갈궈도 참아야지 뭐 40대부터는 애들 교육비 들어가기 시작하니 그만두지도 못함
어느정도 자기 능력 개발하고 인정 받을 생각해야하는데 10년이 지나도 제자리면
당연히 회사입장에서는 포기하죠
딱 이모습본게 전에다니던 회사에 과장(43) 대리(39)있엇는데 둘이사이도안좋음. 그와중 대리가 대박을침(중소 연매출1200억넘게 찍게해줌) 대리->차장(과장건너뜀)->이사(부장도건너뜀) 고속승진. 과장도 ㅈ같아서 ㅅㅂㅅㅂ하다 어느날 혼자술진탕먹고 한 이틀안나온뒤로 이사뒤에붙어서 똥꼬빨고있음.
그때부터 흰머리가 급격히 증가하게 됨.
위장병 달고 살고 있고요.
괜히 기술 배우라는게 아니다
회사 잘다니다
40대 초중반 쫓겨나면
진짜 할수있는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