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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찌질한 인간들이 있음 딱 그런 유형인듯 에휴 참 저런것도 사람 ㅅㄲ라고
사실 뭐 합격했다고 돈 나오는 거 아니니까
경제사정은 그대로일테고 부담될 수도 있지
그냥 그 자리에서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ㅋㅋㅋ
요즘 물가에 만나서 술한잔해도 인당 5~6만원 깨지는데 4만원에 저러는건 뭐야?
좀 찌질해 보이지만 나도 저런 일이 있었어서 웃프네.
나도 사회 초년생 시절에 월급날 먹은 게 냉동삼겹이고, 그럴 듯 하게 먹고싶으면 국밥이고, 한끼 때우고 싶으면 김밥천국이었는데.
고기집이나 스테이크 같은거는 진짜 함 할 수 있을 거 같을 때 썸녀랑 가는데지 친구랑 가는데는 아니었음.
학창시절까지만 해도 절친이었지만 사회에 나와 용돈 대신 내 벌이를 쓰게 되면서부터는 흙수저인 나와 부자집 친구 사이에 사고의 틀과 사는 세계가 다르면 저렇게 점점 멀어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
먹을거에 돈 잘 안쓰는 편이라 3만원이라는 돈이 뭐 엄청 적은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나도 금액 상관없이 사준다고 했으면 3만원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내는데;
어정쩡하게 아는 지인도 아니고 친구인데
한때 첫 취업하고 집에 돈주고 이사람 저사람 밥사준다고 첫월급 다 써서 거의 굶어가면서 살았던 기억이 있기는 하네
그래도 그때는 기분 좋았는데
그냥 맥락을 이해 못하겠네
언팔까지??
34만원도 아니고 3.4만원이 부담스러우면... 친구조차 아니잖아
340000원도 아니고 34000원인데 저러는 건 좀 그렇다..
밥 한번으로 사람 거른거면 싸게 먹힌거지
자기 말 지킬줄도 모를 사람이면 오래 봐야 좋을거없다
삼겹살만 사먹어도 5-6만원 쑥 나가는데
친구가 무직이 아니면 너무 매정하다 생각함
차라리 미안한데 조금만 가성비를 찾자고 하지 저런
3~4짜리도 부담스럽다고 손절칠꺼면
가격 신경 쓰지말라하면서 사준다는 음식 가격은 어느정도라는거야 ㅋㅋ
김천 돈까스정돈 사준다는 소리밖에 안 되네
난 친구들한테 막 사줘도 잊어서 나중에 애들이 사주면 내가 그랫엇나 그러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