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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데 여기는 빚에다 빚을 얹었네
혼인의 일에 재물을 논함은 오랑캐의 도이다.
저러면 남 기분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돈자랑이 되는거지
몰겟다 내친구는 유력기업 1차 하청사라서 신문에도 기업나오는데 받을거 다 받음.
아버님이 집 그냥 사서 증여해줬음. 보기 드문 부자레벨인데도 축의금 조의금 다 받으심. 장사라 할 것 까지 있나
결국 받아라 말아라, 줘라 말아라 문제가 아니지 뭐..
대신 내가 받았으니... 내가 안받았으니..라고 운 띄우면 뚝배기를 갈라야지
뭐 금수저라 그런가보지 하면 되지 ㅋㅋ
몰라서 찾아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