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함마40K) "깡통주제에 뭔 영혼이야 별 개ㅆ..."
와이번 자주박격포: 더 많이 처죽이려고 가끔 지정된 사격좌표를 무시하고 지혼자 스스로 사격좌표를 다시 잡아버림.
만티코어: 사격 후 재장전하려면 테크 프리스트와 서비터들이 몇시간을 공을 들여서 어르고 달래야됨
드래드클로 : 고급형 드랍포드인데 탑재된 머신 스피릿이 굳-이 불방구를 뿜으며 착륙지점 근처에 있는 적들을 굳-이 불태워죽이는 걸 선호함
기계교에서도 도저히 원인을 알지 못해서 출발 전 "제발 오늘 비행은 지랄하지 말아주세요." 하고 어르고 달래면서 계속 쓰다가.
헤러시 기간 동안 충성파 쪽은 팀킬 등 온갖 사건사고 빈도가 증가한 반면. 반역파 쪽에선 문제 하나 없이 정상 작동해서 헤러시 이후에 인류제국에선 죄다 퇴출
헬스리치 전투를 다룬 소설에선 임페라토르급 타이탄이 싸우고 싶다고 보채는걸 노회한 프린캡스가 어르고 달래는 묘사도 나옴
뜬금포로 갑자기 '얘 나에게 붙여줘' 이러면서 자기 승무원을 간택하고 그놈이 없으면 오작동이 나거나 팀킬을 하는등 땡깡을 부리는 건 아주 기초적이고 흔한 머신 스피릿의 땡깡질이다.
분명 승무원이 다 죽었는데 복수심 하나로 적들을 하나라도 더 쳐죽이고 가겠다고 날뛰는 랜드레이더나 리만러스 전차의 사례는 셀수도 없을정도
머신 스피릿님께 축성 기도..... 해야겠지....?
"사격통제는 조상님께서 해주신다냐!"
"ㅇㅇ"
빨리 WD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