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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시절 친구들 서너명이 요란스럽게 장난치면
그중에 딱 한명만 빼고 나머지 친구들만 혼내던 담임..
알고보니 그 한명 엄마한테 촌지 받았더라구요.
씨발련
육성회비 안냈다고 해서 애들 때리는건 진짜 선생자격도 없는것들이었음
애들이 지들 돈으로 내는것도 아닌데 ㅡㅡ
교실에 친구들 다 있는데서 호명하고 챙피주고 그랬주 ㄷㄷㄷ
90년대까지 있었죠.
제 동창중엔 고딩때 담임 보면 죽여 버리고 싶다는 놈들도 있음.,.
당구 큐대 들고 때리고..발로 차고 싸다구 때리고 그했었음
교권이 없어졌니마니 하는데 교권을 무너뜨린건 교사 스스로였음. 저시대에 맞고 자란 세대들이 교사를 믿을수가 없게 됐으니
저때 인권유린 당하던 국딩들이 지금 초딩들의 부모죠
제대로 가르침에 대한 배움이 없었던 선배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요즘은 그 사실에 대해 반성하고,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으려 매번 노력하고 있습니다.
90년 대에도 있었어요 ㅎㅎ
7살8살 애들을 왜그리 못잡아먹어서 안달ㄹ이엇는지 참
똥봉투도 ㄷㄷㄷ
결국 자기들이 스스로 만든 상황임.
그렇다고 지금 상황이 정상인건 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