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드디어 머리카락이 돋아나는 약을 발명했다-'
'10년전 개발된 불로불사약과 5년전 개발된 사망소생약에서 발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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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보다 탈모약이 더 어려운거냐고ㅋㅋㅋ
모근이 사멸한걸 되살리는거라 진짜 부활의 영역이라 진짜 쉽지 않음
근데 요즘 연구보면 탈모 치료가 거의 불로불사 치료급이긴 해
불로는 텔로지어라던가 랍스터라던가 연구할 방향이 있음
소생은 기준이 어떤지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머리 좀 빠진다고 죽는건 아닌지라
불로 보다 탈모 가 어려움.
남성형 탈모 -> 남성호르몬이 정상 모근을 불량 세포네? 하고 죽여버림.
그러니 죽어버린 세포를 되살리는 기술이니까 불로불사 이딴게 아니라 사망자 부활의 영역임.
살빼는 약도 나오고 칼로리 없이 단맛도 내는데
대체 왜
모근갯수만 몇만인데 몇만의 생명을 한번에 살리는거임!
초간단 가발이 먼저 개발될듯
탈모약의 개발로 인해 더 이상은 탈모 치료를 위해 두피를 제거한 후 사망한 뒤 사망소생약을 쓸 필요가 없어졌다
결국 지연 약뿐이다
붕괴되고 부패되고 성질이 변한 세포의 흔적을 살아있는 세포로 복원해내는 일인데 마법의 영역이지
한단계 빠짐
사망소생약 이후 신체나이 조절 호르몬제 나오고 나서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