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가 아싸를 집에서 강제로 이끌고
솔직히 병원 가기도 귀찮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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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다
XXX:환자분 선영씨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몇번째 말씀드리지만 지금 환자분 부모님이 같이 오신거라구요.
약을 먹고 나니 선영이란 친구는 실존하지 않았다
기가선영... 나는 가끔 네가 그리워...
안돼 그 병원은 크싸레 선영이가 정신조ㅈ......
앗... 앗... 앗...!
선영이는 내 최고의 친구다
선영아! 약을 먹고 나니 우울한게 싹 사라졌어!
...선영아? 선영아? 어디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