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회사생활 최대 위기였다
일 때문에 지주 협업하는 여자 사원분이
이번에 연차쓰고 간사이 여행 갔다온다면서
“올때 기념품 사다드릴까여?” 이러는데
예전에 공항 면세점에서 사먹은 과자가 생각나서
“‘그럼 도쿄 바나나 하나만 부탁해도 될까요‘ 이러고 말하려는데
“오 그럼 도쿄 핫…“
”네?“
”…바나나! 도쿄! 바나나! 로 부탁드릴게요 ㅎㅎ…”
하고 간신히 넘겼다
르메이 쉐프님의 도쿄 핫 바나나가 왜 그때 떠올랐을까
안들켰으면 좋겠다 제발
그 Bgm
도쿄핫을 바라다니 쉽지 않은데
주거
요약)작성자 여자사원한테 AV회사이름으로 성희롱하는 스래기임
으아악 저는 인간부스러기가 아니에요
또 그런 기회가 있으면 로이스 초콜렛으로 사다달라고 해 ㅋㅋ
??? : 우리 회사에 변태가 있대 쑥덕쑥덕
주문하신 베이징핫바나나 입니다
난 일본 놀러갈 예정이라는 친구놈한테 야겜 보여주고 후속작 나오면 들고와줘 하니까
미친 놈아! 네가 사!! 하더라
주거
우우 성희롱 우우
오사카를.. 간다는데
도쿄바나나를 부탁한다고?
이놈! 확신범이구나!
그치만 도쿄바나나 일본 전국 공항에서 파는걸...
하얀 연인도 도쿄에서 팔더라
나두 오늘 너무 위기여서 퇴사통보받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