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어, 강건한 몸에 대한 동경도 있을테고."

"아카자의 향상심은 내가 혈귀들에게 바라는 것과 아주 잘 맞아들어가지."

"반찬 투정하느라 혈귀로서의 성장에 제동이 걸려서 교체혈전에서 발려서 3으로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난 아카자한테 기대하고 있었다."

"왜냐고?"

"?"

"...저게 2인거보단 아카자가 2인게 여러모로 안심된단 말이다."

"너네가 생각해도 아카자가 저거 먹고 더 강해지는게 더 좋아보이지 않나?"

"동의..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