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 나키메가 없을 때의 그새끼들
코쿠시보. 긴급사태다. 집합해라.
어디로... 가면... 되겠습니까...
머릿속에 좌표를 찍어주마.
거기라면... 지금 계절에 태양이... 떠 있는 시간을 계산해서... 대충 이틀정도 걸립니다...
무리하지는 말고. 괜히 노숙하다 타죽지 말고.
헌데 긴급사태...라고 하시는 것은...?
집을 잃었다.
귀살대에게... 습격 당하신... 겁니까...?
아니. 온전히 불운이다. 밥먹으러 나가 있던 사이 아내가 집에 불을 질러 자결했더구나.
새로운 은신처는... 알아보셨습니까...?
그... 으음.... 밤에만 돌아다녀도 아무도 의심 않는 장소가 있다.
훌륭한 장소를... 알고 계시는군요... 어디입니까? 저도 거기서... 묵을수 있습니까?
크흠. 아마 넌 힘들거다. 그나저나 되도록 빨리 와서 역할극을 도와다오.
'어딜 말씀하시는걸까...? 역할극...? 그러고 보니... 찍어주신 좌표가...'
...요시와라?
기녀를... 맡기러 왔다만...
무잔이라고 하옵니다.
눈 2개만 뜨니 무잔님 트라우마 도질 상판이 됐는데 그건 괜찮은거냐고ㅋㅋㅋㅋㅋㅋ
그건 6개일 때도 종종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서 괜찮음.
조용히 실금 중!
무잔의 졸렬함이면 그 얼굴로 자기한테 굴복한다고 희열느낄새끼임
히익!..힉!.. 그 얼굴로 이쪽을 보지마라!
'저 기녀는 기둥서방이 얼마나 못되어쳐먹었으면 눈도 못마주치고 바들바들 떨고있을꼬'
저러다가 임신하는거니 무잔아...
무잔 트라우마 떠올리면서 가버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