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21)

• Endgame09/04

  예전에는 유명요리사가 홈쇼핑 나온다고 욕했는데
  파인다이닝 수익알고 나서는 다들 고생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생각해보면 파인다이닝 할정도로 에고가 강한 사람인데 홈쇼핑에서 레트르뜨 팔면서 자괴감 느끼는 사람도 있을듯요

• 쌀고쌀09/04

  이야~ 인생역전

• U MAD?09/04

  쉐프 진짜 상남자 직업이네...
  돈같은거 안보고 오로지
  자신이 추구하는 미식의 길과 명예만 보고 한다는거잖나....

• 거북법순이09/04

  요리란게 손님이 오면 만들고 또 먹는 시간도 있고 해서 유명해져서 손님이 확 늘어난다고 10배 20배 매출이 나올 수 있는 구조가 아닌게 크고
  거기서 이제 더 받아보겠다고 확장하다가 맛이변하든 뭐가 거꾸러지든 망하는게 태반이고...
  
  가끔 이제 뭐 국밥 팔아서 건물 올림 이런 경우는 확장하고 연착륙에도 성공한 그러니까 비틱가챠를 여러번 성공한 쌉비틱만 할 수 있는 그런;;;

• 고로케무침09/04

  파인다이닝 자체가.. 인력, 인테리어, 재료부터 조리까지 수준이 높고.. 물론 사람들 월급을 절충해서 적게 준다고 해도 인건비가 워낙 비싸고..
  재료도 버리는 부분이 많음. 소스같은경우 오래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연료비 부터..
  세금까지 계산하면 양산형으로 대량 조리가 가능한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푸드 코스트도 워낙에 높아서 아무리 풀로 돌려도 큰 이득이 될수가 없는 구조임.
  정말 요리와 음식이 좋아서 하는거라 나도 좀 비싸도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파인다이닝을 가봄. 정말 음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음.

• dream509/04

  반대로 방송타기 시작하면 시간대비 돈을 엄청 벌게 됨
  
  김구라가 괜히 출연료가 ㅁㅇ같다고 하는게 아님 비방송인도 한번 맛들이면 계속하고싶은게 돈때문이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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