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모양 양초
메멘토 모리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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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서 나는 세례를 받았으니
집사야 이것을 기억하겠다냥
고양이 모양인데 양초로서의 효율은 개구리네
뼈대가 남을 줄은...
9번 다쓸때까지 무적인 타입이군
뼈대가 남다니...!
나는.....타다 남은 잔불이다.....
뼈대 열전도되서 양초가 타기도 전에 녹아서 떨어짐..
철사의 열 전도율이 높아서 몇분이면 저렇게 벗겨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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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밉다!
저거 보니 생각나는게 유치원 다닐 때 유치원에서 산타 할아버지 모양 초를 줬는데 산타할아버지가 녹는게 싫어서 정전 날 때도 그냥 다른 초 켜고 살다가 스무살 넘어서야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