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구간도 꿋꿋이 보는 사람.jpg
재미없는데에 꼭 중요한 복선 던져두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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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유툽 많이 넘기는 구간 버튼을 싫어해
하지만 다회차땐 스킵함
작가입장에선 그때가 떡밥뿌리기 좋은 타이밍인가봐
재미없는 부분에서도 보라고 떡밥을 뿌리는게 아니라 떡밥 깔아두면서 빌드업하는 부분이니까 재미가 없는거라고봐
이게 맞다.
엔들리스 에이트
다봄.
근데 진짜 명작은 명장면과 명장면 사이의 빌드업에서 결정난다 봐야함
막말로 뽕차는 명장면은 누구나 생각할수 있음
근데 그곳으로 이끄는 장면들은 누구나 할수 없음
그걸 못한다? 결국 사람들은 왜 얘네가 이러는지 이해를 못함
'재미없는 구간에 중요떡밥이 존나게 많은 작품'
재미없는 부분에서 복선이 나오는게아니라
복선까는 부분이라 재미가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