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타테스터 후 이제 전세계가 열심히 꼴아박는 수치.jpg
출산율
대만, 싱가폴, 중국, 푸에르트리코 등이 이미 0명대 돌입
유럽 선진국에서도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나라들이 1.1명대 돌입 등등...
순식간에 꼴아박고 있는 중.
심지어 한국은 올해 0.8대로 오르고 다른 국가들은 더 박아서
이젠 압도적인 전세계 꼴찌도 아님.
걍 다 같이 사라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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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정책 스타트!
어디서 쥐를 가지고 실험을 했는데 .... 잘 먹고 살게해주면 첨에는
출산률이 오르는데 그상태에서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쥐들이 잘 먹고
즐길뿐 출산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 인간처럼 피임을 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지
......
아마 전세계 인류가 이제는 먹고살만하다며 인구를 줄이는 중일듯 ...
가족의 탄생이 위험천만한 세상에서 연약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함이었는데 세상이 평화로워지니까 유전자 레벨에서부터 인생을 걍 즐기자 모드가 돼버리나 봄....
먹고살만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서윗하시네
현시대는 진짜 먹고 사냐 마냐로 걱정하는 시대는 아니니까. 얼마나 잘 사냐로 고민하는 시대지. 진짜 먹고 사냐 죽냐는 70년대까지. 8,90년대는 과도기. 00년대~ 는 얼마나 잘 사냐의 시대잖아.
먹고 살만해서는 무슨.
오히려 다수가 먹고 살기 팍팍하니까 줄어드는 건데.
국가 전체의 부는 뻥튀기 되었을지언정 그게 소수에 몰리는게 심화되니
중산층부터는 월급으로는 집도 구하기 힘들어지고 자식 양육에 투자할 비용이 부담되니 혼자 살던가 부부끼리만 맞벌이만 해서 살게 되는거지.
전근대야 농업사회라 가난한 만큼 아이를 낳아서 인력을 늘이는 방식이 채산성이 나오니까 팍팍한 가운데 새끼를 늘린거지
산업사회에서는 아이를 늘려봐야 비용만 증가하고 리턴이 없으니 의식주에 양육비 정도는 기본 급여만으로 누릴 수 있게 보장해줘야 아이를 낳는거고.
그냥 국제경제 세계화시장이 통으로 꼬라박아서..... 우린 내수시장보다 수출시장이 훨씬 크고 기타 요건이 많으니 그 영향을 좀 더 빠르고 많이 받았던 듯.
생산되는 부의 총량 중에서 서민들 몫으로 돌아가는게 최소한의 재생산도 감당못할 수준으로 조여놨다는 뜻이구먼.
결국 세계화가 임금 경쟁도 되어서 인플레를 낮춘 것도 잠시, 실질 임금이 줄어들면서 생계비 압박이 몰려와 결혼을 할수 없게 되고 하더라도 애를 낳을 수 없게 되는 거지 뭐. 어떤 핑계를 대도 본질은 경제 문제임.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다. 그러면 모든 세상이 단절된 채 자기들끼리만 살아야 출산율이 느는 거라는 모순에 다다르는데, 그러면 현행 경제 체제는 필수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겠지. 그렇다고 모든 걸 내버리고 흙만 파먹고 사는 것도 말이 안되고…
하지만 저 국가들중에서 유일하게 선방하는 이집트 출산율 3이 가깝다! 힘내라 이집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