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귀살대가 100년간 상현을 못 잡은 이유
작중에서 무한열차편도 그렇고 유곽편도 그렇고
상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했음
특히 전자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 정도라면(실제 있는 건 하현 1 엔무이기도 했고)
후자는 반쯤 확신했음
정상적인 집단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주를 여러명 파견했을텐데
그런데도 그냥 혼자 갔음
상식적으로 주들이 아무리 바빠도 혼자 갔다가 죽으면 그 전력 공백 때문에 더 바빠질 걸 생각하면
상현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시점에서 2명 이상은 가야 맞는 거고
만약 상현이 나올 가능성이 꽤 높다면 3명 이상이 가야 정상임
근대도 한명씩 축차투입해서 소모시키고 주 전력 없다고 ㅈㄹ함
상현이 나올 거 같으면 다른 주들이 지금 하는 일 때랴치고 달려와야지
귀살대가 조직으로서 본다면 허술해보이는 점이 실제로 많이 보였지
근데 딱히 귀살대가 통솔도 잘되고 통신이나 연락, 보급, 지원도 잘된다고 한적도 없어서
그냥 옛날식 조직의 한계라고 보면 이상하진 않았지만
상현 한마리 나온다고 주들 때거지로 와서 다굴쳐서 잡으면 참 재미있겠다..
이정도 속도면 한10화정도면 엔딩나것네..
주들이 몰려 다니면 상현이 도망갈 확률이 생겨서 그건 또 모름
무잔이 용서 안 하는건 내 알바 아니고 ㅋ
기붕이 첫만남 - 무잔 다녀와서 주 한명으로는 ㄹㅇ 어림도 없었음
나타구모산 - 하현 5 잡는데 주를 두명이나 보냄
귀살대를 각지에 파견하는 근거가 목격정보가 아니라 정황증거라 무리임. 상현이 있다는 보고가 들어오는게 아니라 OO에서 사람들이 자꾸 사라진다 이런 식의 보고가 들어오는거라.
사실 우리는 결과를 아는 독자니까 이러면 되는거 아님?
이라는 논리가 나오지만, 작중 인물들은 상현이 얼마나 쎈지, 그리고 뭔 특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만약 주들 다 보냈다고 치는데, 거기서 다 죽일수도 있는 가능성 생각해야함.
근데 일본 전역을 고작 주 몇명이서 커버 했어야 했는데 몰려다니는게 쉽지 않았을거 같은데
간단하게 상현이 나올만한 곳이 너무 많은거 아닐까
그냥 상현이 있을지도 모름 상태에
이미 주가 가서 조사를 하는 상황
심지어 닌자 출신의 주라 은닉하고 있는 중인데
다른 주들까지 들어가면 전면전이 되어버림
그러니 실력은 어느정도 있지만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비교적 최근에 급부상중인 탄지로 일행이 가지 않았을까?
상현인거 같아서 많이 보냈더니 코쿠시보면 끔살각 뜨는거 아니냐 ㄷㄷ
대화로 대충 넘기긴 한데 귀살대 만으로 일본 전역을
커버하기 힘들고 일반대원들이 해결 못하는걸 주가 가서
해결하는데 그것만 해도 범위가 너무 넓다고 함ㅋㅋㅋㅋ
인재풀이 주는 황금세대인데 그 아래 애들이 주를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임ㅋㅋㅋㅋㅋㅋ
무슨 지부 만들어서 지주들이 많았다면 모르지만 만화에서 9명임
그 땅을 9명이서 커버하기 벅참 다 까마귀나 수장이 보고 의심스럽다 가봐라가 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