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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는 약자를 지키는게 의무라는 가르침을 이행하기 위해 계속해서 큰형님, 어른의 역할을 자처하다
인정받고싶었던 어머니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자 가는 마지막 순간만큼은 원래 나잇대 수준의 어린애로 돌아감
아카자 쉽새끼....
하쿠지 불쌍해ㅠㅠ
하쿠지나 렌고쿠나 참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