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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나라도 요새 상황보니까 5호16국 되기 일보직전까지 간거같던데
인권을 버려야만 지킬수있는 공장따위 과연 필요할까?
결국 한국에서 소위 희생을 거쳐서 향상시켰다는 노동자 인권은 중국에 의해 국내공장 다 쫒아내는 이기주의자가 되어버림. 그런 중국을 욕했더니 혐중이라고 함.
노동법을 어긴 사항이 사실로 드러나면
그냥 법의 힘으로 개패버리면 됨
재기불능까지는 아니더라도
있는 힘껏 법적인 재량으로 패면 됨
근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음
대기업의 경우엔 비싼 변호사 불러서 법정싸움 오래 끌고, 중소기업의 경우엔 뭐 걸릴 거 같으면 폐업시키고 가족 명의로 돌려 재창업해서 면죄부를 받으니, 제대로 지켜지기 쉽지 않은듯
???: 기업 다 한국 떠난다!!!!!
한국이 90년대 초반까지 섬유 강국이었다가 확 죽은 이유 중 하나가 전태일 열사 사건 이후로
업계 악명이 퍼지면서 신규 기술자 유입이 확 줄었다고 함
업게에서는 국내 인건비 상승과 중국 생산 때문에 국내 생산이 줄었다고 하는데
현직에서는 90년대부터 기술자들이 안구해져서 이미 40대면 공장에서 제일 어린 축에
들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해졌데.
일거리는 있는데 기술자가 없으니 공장들이 문을 닫을 수 밖에
지들 업보지 뭐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중요한 분기점 중 하나였던 부마항쟁도
최초의 원인은 가발공장 노동자들 단물만 빼먹고 튀려던 사장놈이
파업에 발목 잡혀서 강제진압 했다가 본격적으로 불만이 터져나온거였지...
그 결과는 북유게 사안이긴 하다만
저 시절에는 공장에서
공순이들 못 나가게 막고
일 시키는 문지기들도 있었음.
(두들겨 패기도 함...;)
지금도 한국은 노동권 5등급 중국이랑 손잡고 있는 나라임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이 53년에 제정됐는데 법대로 하면 진짜 굉장히 좋은 법임 근데 안 지켜서 ㅅㅂ
지금도 부자 걱정 해주는 거지들이 많아서 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