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489844)  썸네일on   다크모드 on
에푸킬라.. | 25/09/01 09:40 | 추천 6 | 조회 1

[자작유머] [블루아카] 주체할 수 없는 나[by 에푸킬라] +1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2125307

[블루아카] 주체할 수 없는 나[by 에푸킬라]


[블루아카] 주체할 수 없는 나[by 에푸킬라]_1.jpg

[어느 날 오후, 샬레 사무실]





img/23/03/03/186a57983793bf888.png?icon=2145

"그럼, 금방 다녀올께."





img/23/03/03/186a6a968963bf888.png?icon=2145

"서두르시죠, 선생님.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드르륵]





img/24/04/23/18f0a1d92793bf888.png?icon=2145

"그러면, 두 분이 자리를 비우신 동안, 우리는 여기를 사수하도록 하겠습니다!"





img/24/04/21/18eff4bee683bf888.png?icon=2145

"에에에- 할 일이 없는 건 좋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집 지키고 있는 건가요오오?"

"그건 너무 심심한데요?"





img/24/04/21/18eff4b5b1a3bf888.png?icon=2145

"아, 그러고보니"

"이즈나 씨는 닌자잖아요? 완전 슝슝확확 하잖아요?"





img/24/04/23/18f0a1d95e63bf888.png?icon=2145

"아하하... 부끄럽습니다!"

"아직 수행이 많이 부족합니다."





img/24/04/21/18eff4b1cc53bf888.png?icon=2145

"저도 뭐 하나 가르쳐주면 안 되나요?"





img/24/04/21/18eff4bfe233bf888.png?icon=2145

"어제 유우카 선배 방에 몰래 들어가서 장난을 좀 쳤는데..."

"냉정히 생각해보면 위험천만한 짓이라..."





img/24/04/21/18eff4c33353bf888.png?icon=2145

"도망치거나 숨는 인술 같은 거 없어요?"





img/24/04/23/18f0a1d968a3bf888.png?icon=2145

"으아으... 아직 은신술은 조금 부족합니다..."





img/24/04/23/18f0a1d91383bf888.png?icon=2145

"아,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그림자 분신술'입니다!"

"나무를 숨기려면 숲에 숨기라고 하죠!"





img/24/04/21/18eff4b7c3e3bf888.png?icon=2145

"과연, 오히려 너무 많으면 진짜를 찾을 수 없겠군요!"





img/24/04/21/18eff4b5b1a3bf888.png?icon=2145

"지금 당장 부탁드립니다!"




[1시간 후]





img/23/03/03/186a6a96a8e3bf888.png?icon=2145

"수고하셨습니다..."

"어서 들어가시죠. 가서 좀 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img/23/03/03/186a57983793bf888.png?icon=2145

"어, 그래. 진짜 힘드네 이거..."

"린 쨩 사람을 험하게 다룬다니까..."

"응?"




[끼이이...]





img/24/08/23/1917d0bffb54ed59f.png?icon=4004

"...이게 무슨 일이니?"






[블루아카] 주체할 수 없는 나[by 에푸킬라]_3.png






img/24/04/21/18eff4bee683bf888.png?icon=2145

"으헥!"




img/24/04/21/18eff4bfe233bf888.png?icon=2145

"빠, 빨리 오셨네요..."





img/24/04/21/18eff4b5b1a3bf888.png?icon=2145

"선생님! 빨리 오세요! 쓰레빠 축구 해야 하는데 한 명 부족하다구요! 니하하하!"





img/24/04/21/18eff4c0dc13bf888.png?icon=2145

"겍! 아이스크림 흘렸다!"





img/24/04/21/18eff4b7c3e3bf888.png?icon=2145

"오호호, 이것이 선생님의 비밀 금고...?"





img/23/03/03/186a57983793bf888.png?icon=2145

"...저기, 아무 코유키나 좋으니 한 명만 상황 설명 좀 해 줄래?"





img/24/04/21/18eff4c33353bf888.png?icon=2145

"으애애애애앵..."

"그, 그림자 분신술이라는 걸 배웠는데..."

"쓰는 법만 배우고 푸는 법은 모르겠어요ㅠㅠ"





img/24/04/23/18f0a1d968a3bf888.png?icon=2145

"부, 분신 분들도 각자 새로 분신술을 쓰시는 바람에..."

"멈출 수가 없어요..."





img/23/03/03/186a6a970873bf888.png?icon=2145

[철컥]






img/24/04/21/18eff4c0dc13bf888.png?icon=2145

"으아악! 살려주세요!"






img/23/03/03/186a57983793bf888.png?icon=2145

"으음..."

"유우카에게 전화해야겠다..."

"노아한테 해야 하나?"





img/24/04/21/18eff4c0dc13bf888.png?icon=2145

"!!!!!!!!!!"





[펑]






img/24/04/23/18f0a1d968a3bf888.png?icon=2145

"캐, 캥?"

"분신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건 대체..."





img/24/04/21/18eff4c33353bf888.png?icon=2145

"왜 나마아아아안..."





[2시간 후]





img/23/03/06/186b7198fe0139b88.jpg?icon=2686

[코유키는 매우 자연스러운 결말을 맞이했다고 전해진다.]






img/23/02/21/186725a72a2139b88.jpg?icon=2686

"아니 이게 내 잘못임? ㅠㅠ"





[신고하기]

댓글(0)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 4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