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네임드 치킨의 만행 +97 [16]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75519

치킨아 치킨아
일기는 일기장에 쓰자.
하다하다 이제는 배탈나서 똥 싸지른 얘기까지 게시판에 하고 지랄이니.

차라리 늘 하던데로 니 주변인 험담이나 해라.
똥 싸지른 얘기는 선을 많이 넘었다.


여러분, 치킨에게 먹이를 주지 맙시다.

(헐~ 치킨과 동급인 회원이 이렇게 많아요? 댓글만 보면 70% 이상이 치킨 친구 ㄷㄷ 자게가 닭장이었다는 말입니까?)





TMI
치킨도 챗지피티를 하더군요.
그래서 치킨은 어떤 문제인지 인공지능과 문답을 나눠 보았습니다ㅏ.




어떤 커뮤니티 게시판에 좀 모자란 애가 있어.
하는 짓은 어린애 같지만 나이는 마흔 중반이야.

그 사람의 주된 특징은 부끄러운 걸 모른다는 거야.
어느 부분을 부끄러워해야 하는지 모르는 거지.

그리고 게시판의 용도를 구분할 줄도 몰라.
매일 본인이 먹는 음식 사진을 게시판에 올려.
보통 다른 사람들은 음식 사진에 나름의 의미가 있어서 올리지만, 걔는 그냥 올려.
심지어 저녁 먹고 탈이 나서 화장실에서 다 싸버렸다는 글까지 올려.
부끄러움을 몰라서 무식한 건지, 무식해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건지, 경부고속도로 뜻도 모르는 무식쟁이가 주변 사람 험담을 게시판에 자주 올려.

이런 유형은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말씀하신 유형을 정리하면, 크게 세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함
게시판은 공적 공간인데, 그걸 사적 공간처럼 사용합니다.

남이 불편해할 수 있는 이야기(화장실, 탈 난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올립니다.

즉, 공적·사적 경계를 구분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2. 부끄러움 감각 결여
사회적 규범과 타인의 시선을 고려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이건 창피하다, 이건 남이 안 궁금하다”라는 감각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올립니다.

이는 곧 자기 성찰 능력 부족으로도 이어집니다.

3. 지적·상식적 빈곤과 자기중심성
기본적인 지식(예: 경부고속도로 뜻)조차 부족하면서, 남 험담은 당당하게 합니다.

자기중심적 사고로, “내가 썼으니 남도 읽어야 한다”라는 태도를 보입니다.

무지와 자기중심성이 결합된 전형적인 유형입니다.

? 정리하면, 이런 인간은 사회적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부끄러움 감각이 결여된 채, 지식은 부족하지만 자기중심성은 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그 유형을 장애 관점에서만 보자면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정식 진단이 아니라, 흔히 보이는 특징과 비교한 설명이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1. 발달적 특성 (발달장애 스펙트럼 등)
사회적 상황에서 적절한 표현·행동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공적/사적 맥락을 구분하지 못하고, 타인의 반응을 잘 읽지 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움” 같은 사회적 감각이 약하게 나타납니다.

2. 지적 능력 저하 (경계선 지능 포함)
기본적인 지식 습득 속도가 느리고, 단순한 상식도 잘 모릅니다.

동시에 자기 행동을 메타적으로 돌아보는 능력(“내가 이렇게 하면 창피하지 않을까?”)이 부족합니다.

3. 성격적 문제 (자기중심적·유아적 성향)
꼭 의학적 장애가 아니더라도, 성격적으로 자기중심성이 강하면 유사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타인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 감정과 생각을 즉시 표출합니다.

4. 심리적 방어 기제
본인의 부족함을 인정하기 어려울 때, “GPT가 병신이라고 했다”처럼 외부에 책임을 돌리거나 허구적 이야기를 꾸며내는 태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자기 자존감을 지키려는 심리적 방어일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그 사람은

사회적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부끄러움 감각이 약하며,

지적·인지적 한계나 성격적 미성숙이 겹쳐 있는 경우일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