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생태계 균형을 강제로 조절하려 하면 안되는 이유
바트가 어미 새를 죽이고 죄책감에 그 새가 키우던 알을 가져와 부화시켰더니
볼리비아 도마뱀이 부화 함.
알고보니 그 도마뱀은 생태계 교란종이라 법으로도 살처분 하게끔 되 있었는데
결국 바트의 이기심으로 그 도마뱀들은 풀려났고 이제 스프링필드는
생태계 교란종의 번식으로 인해 새들이 대학살을 당할 위기에 처했음
그리고 며칠 후
뜻밖에 그 도마뱀들이 마을의 골칫거리였던 비둘기들을 주 먹이로 삼으며
크나큰 고민거리가 사라졌음
그리고 생태계 교란종이었던 도마뱀의 인식이 확 바뀌게 됨
그러자 그 도마뱀으로 인해 생기는 다른 문제는 어떻게 할거냐며 걱정하는 리사와
앞으로 생태계 교란종이라며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게 된 선생님의 토론
자연은 인간이 함부로 건드릴 영역이 아니라는 교훈적인 에피소드
인간도 자연의 일부고
비버도 자연의 일부인데
비버가 만든댐은 친환경이고
인간이 만든 방사능도 친환경아닐까요
그안에 인간이 없어서 그렇지
우리나라도
겨울 못 버티고 교란종들 얼어죽던가,
부레옥잠이라던가.
문제는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버티는 놈들이 점점 는다는거...
지금 우리나라 바다도 사막화가 진행 된다고 하더라고...
제주도, 독도도 사막화 진행중이라는 다큐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