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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웹소설 작가는 그저 암캐에 불과하게 변했다
엉덩이를 흔들며 누군가의 욕망을 부르짖을 뿐인 모습에 당황했다.
그곳에 내가 알던 작가는 없었다
그리고 본인도 수컷의 거대한 손에 잡혀서 조교당하는 엔딩
그리고 어느 순간 나도 그들이 왜 엉덩이를 흔드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헥헥 쮸인님
이 내용에 덧붙여진 게 없다는 건 따라간 녀석도 3년 반째 소식이 없단 얘기
대충 어비스의 너머로 떠나는 만화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