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AurosTech | 01:58 | 조회 102 |SLR클럽
[16]
MSBS-762N | 02:03 | 조회 0 |루리웹
[4]
푸진핑 | 01:54 | 조회 0 |루리웹
[0]
정의의 버섯돌 | 25/09/04 | 조회 0 |루리웹
[2]
P_uyaM | 25/09/04 | 조회 0 |루리웹
[3]
VICE | 25/09/04 | 조회 0 |루리웹
[6]
루리웹-8463129948 | 01:50 | 조회 0 |루리웹
[1]
BobbyBrown | 01:44 | 조회 102 |SLR클럽
[1]
52w | 01:52 | 조회 155 |SLR클럽
[3]
1밤1밤 | 01:57 | 조회 0 |루리웹
[2]
65정철원 | 00:06 | 조회 1078 |보배드림
[15]
MSBS-762N | 01:55 | 조회 0 |루리웹
[5]
바보맨 | 25/09/04 | 조회 726 |보배드림
[1]
BobbyBrown | 01:40 | 조회 215 |SLR클럽
[4]
젠틀주탱 | 01:31 | 조회 0 |루리웹
난 장례식때 보면서 느끼는게
손님들 한테 상 차려놓아도 거의 안먹고 대부분 반찬들이 아무 의미없이 올라갔다가 버려지는거 보고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상 차림할때 모든 반찬다 안 갔다놓고 먹고 싶은거만 차려놓으려 했는데 장례식장 직원이 자꾸 다 계속 올려놓음
나중에 계산서 보니깐 식비만 천만원대 넘게 나오더라고...
대전 보훈병원에서 올갱이된장국나왔는데 아직까지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된장국중에서 가장 맛있는 된장국이었음
이거 갑자기 잘먹고 입에 잘 맞으면 고인께서 잠시 들렸다 가신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음 몸을 빌려서 먹는거라고
그래서 갑자기 장례식장에 폭식하는 거처럼 먹는 사람들이 있으면 말리지말고 천천히 먹고 가라고 이야기 해줘야한다는데
난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장례식장에 육개장 대신에 무국 나왔거든? 근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3일 내내 그거에 밥 두그릇씩 먹음;;
근데 솔직히 장례식장 음식은 맛있어야 함
맛도 없으면 안그래도 소중한 사람 죽어서 슬픈 기분 잡치기만 함
고인 가는 마지막길에 오신 손님들 대접하는데 음식이 형편없으면 바로 클레임 거는거지
장례식장 음식이 수준이 높긴 하죠 맛있게 먹고 가라고 하는 거라 돈을 아끼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