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책에서 봤는데 뭐였는지는 까먹은 개그)

어느 조금 순진하고 모자라지만 착한 남자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첫날밤이 심히 걱정되어,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을 도와주려고 무전기와 무선이어폰을 아들에게 몰래 건내주고 첫날밤을 지도하기로 했다.

그렇게 아들은 무전기를 숨기고 아내와 침실에 들어갔는데...

"아들아, 잘 들어라. 먼저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아내를 침대에 눕히는 거야.

"그 다음 아내의 옷을 벗기고 너도 옷을 벗은 다음,"

"이제 손가락으로 아내의 보이지 않는 곳을 자극하다 너와 나만 가지고 있는 것을 그곳에 집어넣는 거야."

그리고 아들은 침착하게 들은 대로

무전기를 아내의 그곳에 집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