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도심 속 가로수가 가뭄에도 건강했던 이유
지구온난화로 인한 무더워는
사람들의 건강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에서
초목의 죽음에도 관여하고 있음.
그런데 가뭄이 지속되었을 때
도심 속 가로수와 자연 속 공원의 나무의 건강을 비교하니
예상과 달리 도심 속 가로수들의 수분 건강상태가 더 좋았음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의 연구진들이
가로수와 공원수의 줄기샘플을 분석한 결과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됐는데
공원의 나무들에서 발견된 납성분은 자연에 있는 동위원소인데 반해
가로수에서 발견된 납성분은 납수도관에서 나온 동위원소였음
한그루의 단풍나무는 하루 50L 의 물을 흡수할 수 있는데
비가 내리지 않으면 흡수할 수단이 제한적인 공원과 다르게
도심의 가로수는 노후된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로 인해
오히려 풍부한 수분이 갖추어져 있어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도심속 가로수들이 더 건강하다고 함
누수구나
ㅎㅎㅎ
자고로 한입만 먹는 라면처럼
훔처먹는 물이 더 맛나나보구나!
꿀 빨고 있었네
인간에 의해 박제당하였다면
그들의 것 또한 우리에게 박제되리
자연은 생각보다 가혹하군... 도시가 최고야...
팩트는 가로수가 건강해지고있다는거임
걍 수도관 관리가 안된거잖어 이건 ㅋㅋㅋ
가로수: 젠장 들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