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니가 짜준 부산 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13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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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0대 할머니, 40대 부부, 5살 아이가 함께하는 부산 2박 3일 여행 일정을 짜드릴게요. 비행기를 이용하고 현지에서 택시로 이동하며, 숙소는 해운대 근처 호텔이라는 점을 고려해 편하고 즐거운 동선으로 구성했어요.
1일차: 해운대 해변과 미식 즐기기 (오후 1시 도착)
* 오후 1시: 김해국제공항 도착 후 택시를 이용해 숙소인 해운대 근처 호텔로 이동합니다.
* 오후 2시 ~ 4시: 호텔 체크인 후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짐을 풀고 해운대로 향하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해운대 해변에서 모래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오후 4시 ~ 6시: 해변 근처에 위치한 해운대 전통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시장 구경도 하고, 부산의 명물인 씨앗호떡이나 어묵 등을 맛보며 간식 시간을 가져보세요.
* 오후 6시 ~ 8시: 해운대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 5살 아이와 60대 할머니가 함께하기 좋은 메뉴로는 밀면이나 돼지국밥이 있어요. 해운대 밀면이나 해운대 돼지국밥을 검색해 평점 좋은 곳을 방문해 보세요.
* 오후 8시: 저녁 식사 후 해운대 해변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2일차: 동해남부선 해변열차와 흰여울문화마을 (종일 일정)
* 오전 9시: 아침 식사 후 택시를 타고 해운대 미포항에 있는 블루라인파크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해변열차를 타고 송정 방면으로 향하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감상하세요. 아이도 어른도 모두 즐거워할 거예요.
* 오전 11시 ~ 오후 1시: 해변열차를 타고 청사포 정거장에서 내려 청사포 해변을 산책하고, 조개구이나 신선한 해산물로 점심 식사를 즐겨보세요. 혹은 다시 열차를 타고 송정까지 가서 여유롭게 식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오후 1시 ~ 3시: 식사 후 택시를 타고 흰여울문화마을로 이동합니다. 영화 '변호인'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아기자기한 골목길과 시원한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요.
* 오후 3시 ~ 5시: 흰여울문화마을을 여유롭게 둘러본 뒤, 근처의 남포동으로 이동합니다. 다양한 상점과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에요.
* 오후 5시 ~ 7시: 남포동에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 할머니와 아이가 함께 먹기 좋은 꼼장어나 냉채족발도 좋고, 국제시장 주변에서 간단한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 오후 7시: 저녁 식사 후 택시를 타고 해운대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3일차: 동백섬과 쇼핑 (오후 8시 복귀)
* 오전 10시: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호텔 근처에 위치한 동백섬으로 향합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60대 할머니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고, 아름다운 동백나무와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오후 12시: 동백섬 산책 후 점심 식사를 합니다. 해운대 근처에 있는 금수복국에서 시원한 복국을 드시거나, 다양한 한식당 중에서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보세요.
* 오후 2시 ~ 5시: 점심 식사 후 짐을 찾고, 택시를 타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으로 이동합니다. 쇼핑을 즐기거나 키자니아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 오후 5시: 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낸 후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 오후 8시: 비행기 탑승 및 복귀
즐겁고 행복한 부산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일정 중 다른 곳을 더 가고 싶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다시 물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