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마음만은 따뜻한 남자 사네미의 속깊은 마음을 알아보자
아니 제발 좀 귀살대 그만 둬라
혈귀들은 내가 다 죽일게 걱정마라
내가 왜 이고생을 하는데, 가족의 원수는 내가 죽일게 유일하게 산 너만이라도 행복하게 살아라
넌 어디서 평범하게 가정 꾸리고 나이들어서도 편하게 좀 살아주길 바래
왜 자꾸 위험한 일 하려고 하냐 그건 내가 할게 제발 좀 넌 위험한 일 하지마라
게다가 호흡도 못쓴다며 너 진짜 죽는다 그러다
뭐? 혈귀를 먹으면서까지 싸우고있다고? 제정신이냐
그러다 너한테 어떤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진짜 제발 그만둬라
형 말 안들으면 강제로라도 그만두게 할수밖에 없어
형이 이렇게 까지 해야겠니? 하아 제발 좀!!
(눈을 파버리며)
'오니들한테 산채로 먹히는것보단 지금 이 자리에서 눈깔 하나 ㅂㅅ 만들어서 어떻게든 살리는게 낫다'
(어차피 형인 내말 안들을거 아니까 더이상 혈귀랑 싸울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서 강제로라도 귀살대를 그만두게 하겠다)
눈을 파버리며
나중에 반갈죽
반갈죽 이라는 무시무시한 단어보다는 [동생 50% 출혈 대할인 이벤트] 라는 좋은 단어도 있습니다!
사람 아니다이....
그치만 얘 없었으면 코쿠시보 못잡았다고
눈을 파버리며 (눈을 파버리며)
보통 이러면 위에다 딜을 걸어서 주인 내가 때려치든지 내 동생 쫓아내든지 하나만 합시다 이래야하는데 이 새낀 동생 눈깔을 쑤시려함 ㅋㅋ
장님이 죽는 것 보단 나았을 거라 여겼겠지
그와 별개로 동생도 지독하게 말 안듣긴 함ㅋㅋ
부모가 착한 오니였으면 괜찮았을텐데 라는 나쁜말은 하면 안되겠죠?
평생토록 미움받더라도 동생만은 평범하게 살아줬으면 했으니까
하지만 동생에겐 죽는 순간까지 사랑받았고
동생은 시체가 바스러져 사라져 평범한 사람의 죽음조차 맞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