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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자기 생각 정리해서 잘 전할 수있는 놈이 "그런 머리라서 부럽네" "난 너희들과 달라"
ㅋㅋㅋㅋㅋ
정작 진짜로 해줘야 하는 말은 속으로만 생각했음 ㅋㅋㅋㅋㅋ
탄지로 입장에선 졸라 티배깅하고 어그로 끌다가 동생 칼찌한 놈임 ㅋㅋㅋㅋㅋ
지금와서 보면 악어가 당시엔 기붕이의 설정을 제대로 안 잡았던 듯.
처음엔 그냥 냉정하지만 솔직하지 못한 사람 정도였다가 좀더 살을 붙여 지금의 찐이 된듯.
주인공의 든든한 조력자겠구나
->앞으로 만화에서 나올 대사 합한거보다 저 장면에서 한 말이 더 많음
기붕이가 처음이자 마지막을 말문이 터진 장면
저씬 하나만으로 기유 tv판 대사량의 50%쯤 차지할듯
기붕이 저거 뒤에 트럭에 받히기라도 했냐? 왜 언어기능이 상실됐어
도끼 맞을뻔 하긴 했지
귀칼 처음에 저 장면보고 진짜 뭐랄까 쩔었다고 해야하나
저 장면 이후로 존나 눈새일줄은 누가 알았을까
1화 나오고 좀 뒤에 재등장이라 캐릭터 설정 바뀐거 같음
왜 아무도 '젓'인상엔 신경안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