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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 형식의 영화 몇편 보긴 했는데 되게 어색함
그나마 나았던게 곤지암 정도인데
그건 인방 파트가 메인도 아니었고
인방 파트 부분은 설정오류로 범벅이라
그 인방 특유의 감각이 안나옴
감독 각본가들이 인방을 봤겠냐고
인방러들 한테 자문 받아봐야 효과도 없음
각본부터 고쳐야하니까
틀딱 제작진들이 어쭙잖게 young하고 mz해보이고 싶어서 그런다잖아
근데 저게 또 미디어의 개인화라는 트랜드를 보여주는거라
좀 트랜드하게 만들어봐~라고 높으신분들이 압력넣으면ㅋㅋㅋ
틀딱들이 제일 이해못하는게 인방감성이라 그런듯
진짜 인방의 광기는 간접체험을 기반으로 한 연기로 어찌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님.
렉카들 야외 라방하는 장면들도 너무 남발되었지...
정극 연기 그대로 앞에 PC만 갖다놓는다고 인방이 되는게 아닌데 ㅋㅋㅋ
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이저랑 괜히 분리된 분야가 아닌데, 어줍잖게 메이저에서 따라해도 쉽지 않음.
날 것을 감당 가능한가, 그러면 실제 종사자 중에 연기력 되는 사람 있냐, 전부 따져봐도 잘해야 본전 못하면 마이너스인데.
인방은 ㅂㅅ머저리를 컨트롤해야하는 극단직업인데
소셜 포비아는 꽤 잘 만들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