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는 심심하면 하는거지만

우리나라 덕후들은 '타 작품의 캐릭터와 대결' 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음.

괜히 했다가 설정놀음으로 싸움나기 쉽고, '아니거든? 000은 작가가 절대 안진다 했거든!' 하는 유치한 싸움으로 번지기도 쉽다보니

능력의 활용도 정도 비교까진 가지만, 직접 대결한다를 두고 얘기하는 일은 거의 없음.

근데 귀멸의 칼날의 최종보스 키부츠지 무잔은 모두가 인정하는 상ㅂㅅ이라

많은 사람들이 타 작품 캐릭터와 싸워도 100% 발릴 캐릭터로 생각하고 얘기하는 중

"얘 파문 맞으면 뒤질듯."

"태양권 맞아도 힘 못쓰는거 아님? ㅋㅋㅋㅋㅋ"

"자외선 조사장치 하나면 힘도 못쓸 ㅂㅅ."

이런식으로.

비슷한 예로는 더 보이즈의 히어로들(특히 홈랜더)

하도 ㅂㅅ이라 팬들이 직접 타 작품 캐릭터랑 싸움 붙여서 발리는 전개 그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