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지가 파멸 직전까지 동료들을 믿은 이유.jpg
카이지의 제안에 따라 결속한 45반들
그들은 모든 욕망을 철저히 절제하며 생활하고
반장일파의 괴롭힘까지 버텨가며
마침내 반장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함
그리고 카이지는 친치로로 딴 돈을 밑천으로
지하동료들 전원 구출하는 데에 성공..
그 후 지하에서 나와 무라오카와 대결하게 된 카이지
허나 두 사람의 협력을 받아 사기를 역이용한다는 작전이 무색하게 고전을 면치 못하자
두 사람이 배신자일거란 생각이
계속 고개를 치켜드는데..
카이지는 지옥을 같이 헤쳐나온 동료이기 때문에
두 사람을 끝까지 믿었음
허나 계속되는 패배에 정말 뒤가 없어지자
마지막 직전까지 가서야 두 사람이 배신자임을 확인하고 한탄함
그리고 두 사람이 배신한 이유는 고작
점장의 이간질에 넘어가서
자기들도 카이지가 딴 돈에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서였음(...).
진짜 개쓰레기들이였어 저 둘
지하에서 끌어올려준것만 해도 평생의 은혜인데
왜 지하로 끌려갔는지 이유를 알만 하다
그 점장의 입에서 “수전노” 라는 단어가 튀어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지하 자체가 채무빚으로만 천만엔 떼가고 갚을 능력도 없는놈들 박아두는대라서. 쟤들 보면 빛 완전 탕감 시켜줬는데 얼마나 됐다고 독촉장이 날라옴 ㅋㅋㅋㅋ
실제로 카이지가 딴 돈에 권리가 있다고 할수도 있고 실제로 카이지가 챙겨주려고도 했지 안도한테 통수맞아서 못줬을 뿐
애초에 카이지가 진짜로 돈 안주려고 했으면 쟤네 꺼내주지도 않고 돈먹고 튀었을거란 생각을 못하는거지
지하노역장에 들어간거 자체가 싹수가 글러먹은 놈들임이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