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이터널스 킨고 배우 "앞으로 10년 동안 마블이랑 같이 일한다고 생각했다"
“큰 영화에 출연했죠.
코로나 직후 개봉이라 1년 반 동안 집에서 ‘이 영화만 나오면!’ 하고 기다렸죠.
그런데 개봉하자마자 혹평을 받고 성적도 좋지 않았어요.
그게 저를 너무 무너뜨렸습니다. 그때 ‘아, 치료를 받아야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10년 동안 내 일이 될 거라 생각했죠.
영화 6편, 비디오 게임, 놀이기구까지 다 계약했거든요.
‘앞으로 10년은 마블 영화를 매년 찍고, 틈틈이 내가 하고 싶은 작은 작품을 하겠구나’ 했는데,
그중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가장 크게 느낀 건 제 자존감이 제 작품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지나치게 묶여 있었다는 사실이었어요.”
“게다가 세상에는 이보다 훨씬 더 큰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많잖아요!”
아카데미상 받은 감독까지 데려왔는데 그렇게 폭망할줄은 몰랐지
작중에 아트는 진짜 볼만했음..
근데 전체적인 문제가 너무 많았지
또 기회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