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은 인천에서 그 유명한 17사에서 군 복무 중입니다
예전에는 환상의 17사였지만
지금은 환장의 17사인 것 같습니다
사단에서도 여단별 또 대대별 중대별 케바케이기는 하지만
무슨 훈련이 그렇게 많은지...
서론이 길었습니다(죄송)
얼마전 아들이 주말 외출을 나가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계속 목이 부어 있는 약과 사단 의무대 타이레놀로 버티다가 갔다고 합니다
아래는
아들과 나눈 가족 톡 내용입니다
3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의사쌤 보십시오
"짐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절이라도 하고 싶은 아비의 마음이었습니다
또 근처에 미용실이 있는데
머리 감은 것은 셀프이고
군인은 컷 5천원!!
2025년에 5천원짜리 컷을 해 주시는 미용실 원장님!
복 많이 받의실 겁니다~
군에 아들을 보낸 아비로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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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 상급자들이고 학교 선생들이고 힘들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