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ㅇㅇㄱ과 ㅇㄷㄱ의 문제는 미래가 없다는 거임. (장문)
앞으로 날아올 수많은 소장과 청구서 등등등은 일단 재껴두고
ㅇㅇㄱ과 ㅇㄱㄷ의 가장 큰 문제는, 제목에도 말했지만
미래..정확히는 외연 확장이 불가능 하다는 점 이다.
일단 ㅇㅇㄱ이 지금까지 운영하던 소위 고맴 제도를 보면
어떤 식으로든 외부인원이 들어와서 기존 인원의 깔개 역할을 해줘야 하는 구조임.
최고존엄 ㅇㅇㄱ 아래 고맴들을 무한경쟁 시키고
그런 고맴을 달고자 하는 ㅍㅊ 와 ㅇㅍㄹ 들을 또 무한경쟁 시키면서
ㅇㅇㄱ과 ㅇㄱㄷ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팬덤을 "부려야" 하는데
이럴려면 외부인원이 계속 들어와야 하고
이 역할을 지금까지 해온 일종의 광고탑, 내지는 유인등이
ㅇㄱㄷ 이었음.
ㅇㄱㄷ이 외부 활동과 소위 "아이돌" 비슷한걸 하고 있다고 광고하면서
외부 인원을 끌어 모으고 (물론 고맴과 ㅇㅇㄱ의 방송유입 경로도 있긴 하다)
이중에 일부라도 소위 ㅇㅇㄱ 의 카테고리 안으로 끌어들인다면?
그게 아니라도 꾸준히 ㅇㄱㄷ을 소비해서 지속적인 광고 역할을 하게 해준다면?
어찌됐든 손해볼건 없거든..
더불어서 팬덤에게 "대단한 활동을 하는 우리를 빠는 개쩌는 팬덤" 이라는 뽕을 심어주는 것도 컸고
사실 모든 팬덤이 이렇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음.
하지만 이런 뽕을 맞은 팬덤이 적다고는 못할거 라고도 생각함.
그런데 약 두달동안 ㅇㅇㄱ 사태가 터졌고
그동안의 거의 모든 업보가 파묘됐고
지금도 터지고 있음.
심지어 그냥 타조질 한다고 끝낼수 있는것도 아니고
철저하게 책임여부를 따지기 시작할거임.
사람들이 말했듯이 음저협 65억은 스타트를 끊은거일 뿐이라는거임.
이런 상황에서 외연 확장이 가능할까?
ㅇㅇㄱ의 왕국은 신규 유입이 반드시 필요함. 누군가는 기존 팬덤을 "깔아줘야" 하는 구조라서..
그런데 그런 신규 유입이 사실상 끊겼네?
그리고 광고판 역할의 ㅇㄱㄷ도 광고판의 역할이 불가능 하네?
이러면 사실상 기존 팬덤만 끌고가야 하는데....
ㅇㅇㄱ이 만든 구조는 이러면 살아남을 수가 없는 구조임.
각자도생 하며 살길 찾아가는거면 모를까
지금의 덩치를 유지한다? 글쎄..................
ㅇㅇㄱ은 어떻게든 "내가 해결가능함" 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팬덤의 이탈을 최대한 막고 있는거 같지만
과연 얼마나 버틸까
한가지 확실한건, 신규유입 없는 팬덤 장사 라는건
목마르다고 바닷물 마시는거랑 비슷하다는 거임.
기존 팬덤의 구매력이나 덕심을 절대 영원하지 않고
지금봐선 그 한계점이 생각보다 빠르게 올거 같거든..
디맥으로 터졌을 때부터 대가리 안 박은걸로 이미 게임 끝임
이러는데 무슨 확장이 되고 광고를 받아오냐고
이것만만 해도 천천히 말라죽는건 확정이었는데
아니 팬들이 불을 지르고 휘발유 저장고가 파묘되고...
이렇게 보니 낙수효과 사회실험 보는것 같네
윗놈을 띄워줘서 이득을 보려는데 그 이득을 윗놈이 다 가져가는 구조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