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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은 그냥 증상 보고 문진 좀 하고 약처방 해줄텐데 접수 직원은 환자 처음봐서 호들갑떤듯
나도 비슷한 일 당함
성형과인줄 모르고 발에 난 사마귀 처치하러 갔는데 시발 다섯번을 가도 아프기만 하고 치료를 못하는거야
그래서 열받아서 딴데 갔더니 주사 한방 딸깍하고 끝남 씨1발
피부과가 그렇더라
잘 알아보고 티눈빼려고 피부과갔다가 의사는 안보이고 처음 무슨 설문지 작성하라고하고 실장이라는 사람한테 면담받음 ㅋㅋㅋ
우리 동네 피부과도 미용시술은 예약 받는데 진짜 아파서 오는 환자는 예약 안 받더라. 그래도 처방해 주는 약은 효험이 있어서 다행이지
피부과랑 피부과의원이 또 다르다고 하던가
가정의학과나 내과가서 항히스타민제 받고 심하면 스테로이드 주사 한대 맞는거 추천
뷰티만 하는 피부과들
진짜 환자 치료 못한다는 십소리를 너무 당당하게함
진짜 저거 존나 싫음
피부과라고 해서 갔는데 피부과 진료 안한다는 곳이 한두곳이 아님
대상포진 때문에 성형 아닌 진짜 피부과 같더니 바로 맞추고는 약 처방해주더라. 진짜 전문병원으로 가야 함 ㄹㅇ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