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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올라온 사람이 지하철 뭐 어디 길 물어보면 서울사람들 전부 사람깔보고 걍 쌩깐다던대 ㄹㅇ임? 길 자체를 안알려준다던대 시골사람들 그래서 충격받는다던대....
난 누가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줌
그게 싸이비종교때문에
길물어보는척하면서 전도쳐함
아 이거 당해봤다
사이비때문에 저기~로 시작하는 이니시에이팅을 하면 실패함
흐미 역삼역이 으딘교 왐마 여가 어딘지 하나도 몰르겟서야~ 하고 큰소리로 외치면 할매나 아재가 알려줌
여기!!! 라고 물어보면 잘 대답해줌?
나도 그거 당함 씨1발
3분만 직진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위치를 모르겠다고 하면서 붙잡는데 순간 기분 더러워지면서 의심이 가길래 사이비냐?라고 물어보니까 어버버 하더라
내가 다니는길이 아님 몰라서 못갈쳐줌
그럴 땐 손을 높게 들고 목적지만 외치세요
'OO! OO! 가는 길 아시는분 계십니까!'
애초에 지도 옙이 더 상세하고 실시간 위치 표시 되기 때문에 길을 물어볼 이유가 없지 말로 가르쳐 주는게 오히려 더 혼란. 서울에서 길 물어보는 20~50대까지 100%확률로 사이비
1호선 라인인가보군
부산지하철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