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매우 잘만든 것과는 별개로 ㄹㅇ 불쾌한 빌런
스크럴도 속이고 로키의 환영마법에 필적할만한 기술을 만들어 놓고서 한 짓:
마을 수십채 패허로 만들기
민간인 최소 수십~수백명 이상 살해
사람 수천명이 넘게 다니는 다리에 살인드론 수백채 띄워서 난동부림
자기 은사가 눈앞에서 죽은 후유증이 있던 고등학생인 애 앞에 그 은사가 좀비되서 무덤에서 기어나오는 홀로그램 띄워 트라우마 생성
피터를 고속열차에 치어 죽도록 유도함
자기 정체를 안 어린애들을 살인드론 보내서 죽이려 함
죽기 직전에 자기가 지금껏 저지른 악행을 어린 애에게 전부 덤터기 씌워버리고 감
이렇게까지 흑화한 이유가 뭐냐...
사장이 감히 위대한 지 발명품 시연회 때 이상한 별명을 농담삼아 붙여서
감하 내 발명품에 이상한 별명을 붙여?->니보다 더 유명해져서 코를 뭉게주마
진짜 저 이유 하나가 기폭제 되서 저 짓들을 저지름.
토니 때문에 흑화는 걍 핑계고 이놈은 천성부터가 단단히 뒤틀린 놈이라는 걸 대놓고 보여줌.
원작 미스테리오의 캐릭터성을 정말 완벽히 가져온 것과는 별개로 인성으로만 놓고보면 mcu 빌런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구역질나는 사악함 그 자체라 다시보기가 좀 꺼려질 정도로 상당히 불쾌한 놈.
그마저 죽음은 영웅처럼 포장됐지
토니한테 억까로 해고당했다는 것도 그냥 지 주관적 설명에 불과한 만큼 실제로는 인성 문제로 토니가 지적하고 해고했을 공산이 높음. 저 당시의 토니는 이전의 개차반 토니는 확실히 아니라서.
그래서 꽤 네임드 빌런인거 치고는 깔끔하게 죽여버린듯
'히어로놀이'를 하고싶던 빌런
저 당시 발명품을 저평가한것도 아님 ㅋㅋㅋㅋ
솔직히 성깔만 보면 토니가 자를만 했음
근데 저정도로 빌런화 되는건 토니도 예상 못했겠지
뭐였더라
BARP였나
질렌할이 이런 배역에 또 특화란말이지 ㅋㅋㅋ
사연팔이를 하지만, 똑같이 놀림 당한 잉센이 토니한테 어떻게 대했는지 생각하면 그냥 구역질 나는 사악함을 장착한 인간인 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