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새삼 폴빠의 대단함을 느끼는 중
2부 들어와서 지나치게 어두워지는 스토리
너무나 복잡하게 꼬이는 스토리로 2부에서 해결되나 싶었는데
점점 떡밥들도 풀리고 이야기가 진전되는 거 보니...
그 실력 어디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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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충을 떠나서 폴빠는 뭐 이미 급이 있던 작가라....
더 놀란건 마지막에 이걸 이렇게 끝내면 어떻게 아이 야발!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절묘한 타이밍에 끝내는 실력이 진짜 일품임 .. 하 .. 씁 ..
경험많은 스토리 작가가 게임 개발진에 있다는건 정말 행운임.
게임 개발 스토리 보면 작가는 커녕 대충 아무나 때려 넣어서 스토리 쓰게 하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
폴빠 루리웹에서 그린 만화 봐와서 그런지 나는 걍 개쩔게 풀어주겠지 생각했음
찬양은 안 하겠지만 지금까지는 실력이 있다고 확실하게 믿음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