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아들 이거 어뜨게해야돼유? +42 [25]

댓글(20)

• 오렌지색이호박색08/20

  형 잘 생각해 보아요.
  
  
  
  논점이 조금 달라서 말인데요.
  
  
  
  저게 불고기 백반이면 뼈조각이 나오면 안되요.
  
  
  
  그런데 왕갈비라서 뼈가 있는 음식이잖아요?
  
  
  
  뼈가 있다고 알려주지 않아도 저렇게 번듯하게 보이잖아요?
  
  
  
  뼈가 있는 음식을 먹을때 이가 부러지도록 뼈를 깨물어 먹으면 안되는 거잖아요?
  
  
  
  제가 하고픈 말은
  
  
  
  1. 조각난 뼈가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음식이 아니다.
  
  
  
  2. 사진의 저 커다란 뼈를 실수로 깨물었을 가능성이 크다.
  
  
  
  3. 보이는 저런 뼈를 씹어 대는건 고객의 과실이다.
  
  
  
  왜 이렇게 생각하나 하면요.
  
  
  
  사진을 보면 저 갈비는 이미 한번 익혀서 세팅이 된거란 말이죠.
  
  
  
  뼛조각이 있다고 해도 끓이는 과정에서 가라앉고 말거라서
  
  
  
  저 냄비에 들어갈 상황은 아닌거죠.
  
  
  
  결론은 저 갈비의 고기 부분 속에 뼛조각이 있어도 있을 것이고
  
  
  
  대놓고 큰 뼈가 있는 음식을 씹다가 이빨이 부러진다는 것은
  
  
  
  고객 과실이죠.
  
  
  
  기회가 되면 한번 물어 보세요.
  
  
  
  그 뼈조각이 고기 속에 있었는지 아님 국물속에 있었는지 말이죠.

• s강상민s08/20

  진짜 구질구질하게 산다ㅋ

• 독일인의사랑08/20

  찾아보니
  
  
  
  법원의 판례에는
  
  뼈해장국이나 갈비탕에는 동물의 뼈가 존재하고, 이를 취식하는 자가 안전하게 취식하여,
  
  치아부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
  
  
  
  그리고 취식중에 확인된게 아니니 보상에 신중해야 할거 같습니다.

• ebay203008/20

  음식을 드신 시간
  
  전화가 온 시간
  
  그 사이에 몇끼를 먹을 수 있었나유?
  
  
  
  만약 뼈로 인해 그랬으면
  
  금이 간 상태에서 추가로 몇끼를 더 드셨을텐데 말이쥬
  
  
  
  CCTV 보시고 드시는데 멈칫 하는 장면 있나 잘봐유

• 독일인의사랑08/20

  금이간 상태로 음식 못 먹어요. 엄청 고통스럽습니다. 제가 그래서 바로 임플란트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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