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녀가셨던 다른 손님께서 보배에 저희 숙소가 올라왔다고 문자를 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 부분들은 몰라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해가 있을 수 있어 글을 남깁니다. 일단 대부분의 팬션이 어렇듯 객실내에 고기 굽는건 안된다고 안내되어있습니다. 주방에 붙어있고 안내지에도 있습니다.
방 전체에 나무로 가구를 짜고 루바를 쓴부분등이 많아 습한 날씨에 냄세가 나는 경우는 있어 이부분은 최대 한 환기하고 청소합니다.
문에 있는건 곰팡이가 아니고, 염분입니다. 바닷가 근처다보니, 부식이 빨리 일어납니다.
게스트분의 사진에도 곰팡이 사진없고, 글에만 곰팡이 냄세심했다고 하시는데,,,, 악의 적으로 느껴집니다.
창틀은... 자주 청소하는데, 바닷바람이 정면으로 부는 쪽이라 몇일만 지나도 저렇게 됩니다. 그래도 청소를 매일 못한건 인정하고 매일 청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담넘어 옆집 농막 사진까지 올리셨는데, 저희 집이 아니다보니,,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이용하신 복층형의 요금 대략 이렇습니다.
비수기 85000원
성수기14-160000원
극성수기(2주) 17-240000원 (네이버는 21만원인데 에어비앤비는 수수료가 높아 233000원에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3박~ 7박이상으로 예약을 많이 하셔서 할인이 더 들어가서 실제로는 10%정도 더 저렴하나, 이번에 오신 손님은 1박이라 할인이 없고, '에어비앤비' 이다보니 다른 손님들보다 더 높게 지불하셨던거 같습니다. (물론 에어비앤비 자체 쿠폰을 쓰시면 더 저렴하게 하셨을 수는 있지만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해수욕장에서 도보 이용이 가능한 위치이다 보니, 여름 성수기 손님이 가장 많고 비슷한 규모의 주변 숙소들은 이보다 좀 더 비싼 요금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렴하다고 더러워도 된다는 아닙니다. 글 쓴것들에 다 반박을 하진 않겠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청소하고 부지런히 관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숙소가 에어비앤비에 올릴때도 소금, 후추등이 없는 숙소로 올라가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아이들 때문에 부탁하시면 왠만해서는 가져다 드리기도 하고, 가위도 고기를 객실에서 구워 드시는 것이 아니라면 드립니다.
이번 손님도 가위가 없냐는 말씀에 아이 때문에 필요하시면 챙겨다 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됐다고 오지 말라고 하셔서.. 좀 이상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 통화 녹음한 것을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올려야 할지,,,, 몰라서 알려주시면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고기를 구워 드시느라 바로 필요한 것들이 없으니, 화가 나셨던것 같더라구요.
대화 과정에서, 너무 화를 내시고 소리를 치시고 전화를 끊고 막말을 하셔서, 당황스러워서 말이 나오질 안더군요.
그래도 아이랑 어렵게 시간 내셔서 오셨을텐데, 제가 참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필요한 것을 챙겨다 드리려고 두번째 전화를 걸어서 사과부터 드리고 필요한 것들 말씀해주시면 모두 챙겨다 드리겠다고 했는데, 왜 전화했냐부터, 만만해 보이냐 하시며 계속 같은 말로 화를 내고 흥분해서 전화를 끊으셔서... 더이상 통화를 못하고 메세지로 다시 안내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답이 없으셨고,, 남편분은 읽으셨어도 아무런 대답도 없으셔서 다음날 퇴실하실 때에 안내 문자로 보내드린 사항을 읽어보셨는지, 그냥 빨리 나가시려고만 하시고 아내분은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셔서, 핸드폰으로 녹화도 시작했습니다.
혹시 객실 내에서 고기를 구워 드셨는지 묻자, 구워 먹었다고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하시더군요.
물론 아이 때문에 쇠고기를 조금 구워 드실 수도 있고, 저도 그정도는 이해를 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아이 때문에 쇠고기 조금만 구워줘도 되냐, 가위나 키친타올, 기름이 조금 필요한데 주실수 있냐라고 말씀하셨다면 저희도 따로 비치된 것들을 가져다 드립니다.
왜 당연히 있어야 할게 없냐는 아내분의 주장에 설명을 해드리면, 그게 말이 되냐는 식의 대화로 이어져서 대화가 도저히 되질 않더군요.
음성 변조후 녹취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들어봐주세요.
처음통화
https://drive.google.com/file/d/1wMKHUOjDdGuLAPoOv47f693u-vQVANBe/view?usp=drive_link
두번째통화
https://drive.google.com/file/d/1b0x7umLUFdNHxLsssOEp8JJDcLk6Eny-/view?usp=drive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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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거기도 투숙객이 설거지하고 분리수거하고 청소하고 나가야 하나요?
성수기에 극성수기까지 따따블 요금을 책정했다면
비수기에 극비수기 할인도 있어야 정상인데
극비수기 할인은 왜 없나요?
곰팡이 조금 있다.
청소 매일 못한다.
와 저런데는 공짜로 와서 자라고해도 안 잡니다. 무슨 한국전쟁 체험하는 것도 아니고 ㄷㄷㄷ
펜션은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해서 정부가 신고만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한 숙박업소라 당국의 관리 감독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곰팡이 끼고 지저분해도 아무런 제제가 없습니다.
호텔이나 모텔은 점검 받을 때 지적나오면 영업정지 받습니다.
해명글에 곰팡이 이야기가 빠졌는데 이 부분도 잘 설득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소좀 하고 삽시다
숙소 사진보고 토할뻔요
20년전 군대 막사가 훨씬깨끗
인간적으로 너무 더럽습니다. 사진으로보니..
그리고 갖다달라고 하면 줄수있다는거 보니.. 가까이 사시는거 같은데...
일을 너무 안하고 방치했네요...
다들 그냥 다음에 오지말자고 하고 안왔을꺼 같습니다.
이러니 국내 여행을 꺼리게되는듯..
1박에 24만원이면 모텔보다는 나은 환경을 예상했을텐데 그보다도 못한 환경??
국내 물가를 내가 너무 모르는건가??
손님과 입장 바꿔 생각 해보셨음.함..
기분좋게 내돈 내고 놀러왓는데....펜션은 사진이랑 너무 다른 느낌을 받고 돈아깝다.
느끼는 순간....사장들이야 당일 환불 안된다 할거고 자고 가든 말든 돈 받았으니.
관리자는 동네 알바 1명 쓰실거구...사장은 통장입금만 받을거구
"알게모야 씨* 어쩌라구" 시전.....
업장의 전제조건은 위생, 청결.
이게 안되면 업장 접어야함
이건 가격이 비싸다거나 각종 조리도구가 없는 게 문제가 아닌 듯 하네요. 저렇게 더러워서야 온몸에 벌레가 기어다닐듯해서 한시간이라도 버틸수 있겠습니까? 모르고 한번은 갔더라도 두번은 못 갈듯요.
다른건 몰라도 부러진 칼이랑 도마 냄비 후라이팬 그런건 우짜실라고요? 그걸 쓰라고 둔건가요?
식용유 가위는 없는게 당연하다 쳐도 다른 비품 상태가 길거리 고물상에서 가져온 수준인데
이걸 어떻게 쉴드치나요... 그냥 숙박업 접는게 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