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가가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 같은 드라마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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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박해진 주연 <첫 사랑을 위하여>...

배경인 농촌에 노인들은 별로 없고 무슨 청소년들과 중장년이

많은데다 텃세 하나 없이 인심이 매우 넘침...

요즘 시골에는 외지인이 차만 대도 도둑으로 의심해서 가라고

내쫓는데 말이죠.

염정아 딸이 친구랑 캠핑카 타고 마을에 찾아왔다 차가 고장났는데

동네 사람들이 너나할 거 없이 도와 줌...

염정아가 그 동네 낡은 집을 얻어서 리모델링했는데...

텃세는 커녕 가족인 것처럼 동네 사람들이 도와주고 이삿짐도 날라줌...

현실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풍경...

현실에서는 일단 마을 발전기금부터 받고 노인네들 허리 아프다면서

이삿짐 들어오는 거 멀찍이 서서 구경만 함...

아니 집 리몰링할 때 이런 저런 잔소리하면서 뭔가 시비 걸어서 돈 뜯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