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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었으면 그래도 괜찮은데
'맨날 시키던 안전한 곳' 이 아니라 '새롭게 모험을 시도한 곳'에서 시켰는데
맛대가리가 없어서 불만족스럽게 끼니 떼우면
진짜 허탈하고 돈아까워서 분노에 차오르게 됨 쒸익쒸익
실제 등록된건가? 아니면 풍자목적으로 만들어진거?
당연히 신조어.......긴 한데, '홧병'이 진짜 등록된것처럼 계속 언급되고 사회현상으로 인식되고 누가 연구해서 논문 몇개 내고 누가 연구해서 이름붙이고 하면 진짜가 됨!
헉 나두..
그럴땐 너무 더부룩하지 않게 두끼로 나눠먹으면 해결됨
배달로 삼겹살 시켰는데 명이나물이 안 오면 매우 슬픔
2천원 추가했다고!!!!!!!